한국예총, 워너비인터내셔널과 NFT 콘텐츠 활성화 위한 MOU 체결

  • 등록 2021-07-05 오후 5:10:05

    수정 2021-07-05 오후 5:10:05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와 워너비인터내셔널의 NFT 통합서비스 플랫폼 ‘NvirWorld(엔버월드)’는 NFT 블록체인 기반의 예술 문화 진흥 및 발전을 도모를 위해 지난 30일 상호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제공=워너비인터내셔널)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예술 작품의 NFT 진행 및 플랫폼 활성화, 이미지 제고 등의 프로젝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예총이 회원단체 행정 지원, 지역문화사업, 문화예술교육, 정책참여, 예술과 지원, 출판/연구(조사) 등의 활동으로 국내 미술 시장 발전을 위해 힘써온 만큼 워너비인터내셔널과의 협업이 국내 미술 업계 선진화 및 예술문화 시장 확장에 커다란 원동력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전했다.

지난 1961년 단체가 설립된 이래로 예술 각 분야의 상호발전을 위해 힘써온 한국예총 회원 단체는 △한국건축가협회 △한국국악협회 △한국무용협회 △한국문인협회 △한국미술협회 △한국사진작가협회 △한국연극협회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한국음악협회 등 10개 단체로 구성돼 있다. 여기에 전국 광역시·도, 시·군 및 해외 지회 등 총 157개 지회도 포함된다.

이범헌 한국예총 회장은 “대한민국 예술 각계의 회원 단체로 구성된 만큼 이번 업무 협약으로 다양한 문화 예술 시장으로의 NFT 활성화는 물론, 워너비인터내셔널의 NFT 통합서비스 플랫폼 엔버월드와의 협업 시너지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보규 워너비인터내셔널의 예술사업부 이사는 “엔버월드는 NFT 블록체인에 대한 이해도가 없더라도 플랫폼 이용이 수월하도록 진입장벽을 낮춰, 예술인들이 전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져줄 것”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예술인의 권익 증진과 NFT 문화 예술 시장을 확장하고, 양질의 NFT 콘텐츠를 더욱더 안전하게 거래하고 소통하는 부가가치 창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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