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성심병원, ‘한림혁신위원회 성과보고·사업계획’ 발표

경영혁신·조직문화 역량강화 노력
  • 등록 2022-01-11 오후 5:13:02

    수정 2022-01-11 오후 5:13:02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는 지난해 12월 말 ‘한림혁신위원회 2021년 성과보고 및 2022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한림혁신위원회는 경영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젊은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업무에 적용하고자 지난해 3월 발족했다. 조직 내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관리직·간호직·의료기사직 등 각기 다른 직종으로 구성된 20명의 위원들이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자발적인 비대면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해 한림혁신위원회는 ‘혁신아이디어 발굴팀’과 ‘조직문화 및 소통 개선팀’ 두 그룹으로 나눠 활동했다.

‘혁신아이디어 발굴팀’은 내·외부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의료 현장에서 일어나는 문제점을 개선해 병원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 고객 편의를 위해 코로나19 출입통제시스템(QR/전화인증)을 재정비하고, 당직표 전산화를 통해 직원들의 편의를 증대했다.

‘조직문화 및 소통 개선팀’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병원·부서·직원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비대면 창구 개설에 노력했다. 신규직원 및 선임들이 함께 공유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한림생활백서를 제작 중이며, 칭찬릴레이 시행을 통해 직원들의 장점을 소개할 계획이다.

유경호 병원장은 “지속적인 코로나19 감염병 상황 속에서도 직원들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환자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2022년에도 교직원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한림혁신위원회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