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하반기 신입사원 35명 입사…경쟁률 93대 1 뚫었다

이정복 사장 "각자 마음 새긴 뜻 이루도록 회사도 지원"
  • 등록 2024-10-22 오후 3:45:36

    수정 2024-10-22 오후 3:45:36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21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 35명에 대한 입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정복 한국서부발전 사장(오른쪽)이 지난 21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진행한 하반기 신입사원 35명 입사식에서 신입사원 대표의 선서를 경청하고 있다. (사진=서부발전)
입사식은 이정복 사장과 노동조합 대표를 비롯한 본사 임직원과 하반기 신입사원 및 그 가족이 함께 한 가운데 이뤄졌다. 서부발전 하반기 신입사원은 사무 5명, 기계 15명, 전기 11명, 화학 4명 등 총 35명으로 평균 93.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입사했다. 이들은 앞으로 5주간의 입문교육 후 현장에 배치된다.

서부발전은 국내 6대 발전 공기업으로 충남 태안 본사를 비롯해 전국 발전소에서 국내 전체 발전량의 약 10%를 공급하고 있다. 2000여명이 전국 사업장에서 일한다. 올해는 특히 공주·남양주 등지에서 기존 석탄화력발전소를 대체할 액화천연가스(LNG)화력발전소 건설이 본격화하면서 상반기 56명, 하반기 35명 등 총 91명을 나누어 뽑았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유능하고 열정 있는 우리 신입사원과 그 가족을 환영한다”며 “이들 인재가 각자 마음에 새긴 뜻을 이루도록 회사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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