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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체 임금 근로 일자리는 1957만7000개로 1년 전보다 68만1000개 증가했습니다. 이는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18년 1분기 이후 가장 많이 늘어난 수준입니다. 통계청은 지난해 워낙 상황이 좋지 않아서 기저효과가 반영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연령별로는 모든 연령대의 임금 근로 일자리가 늘어난 가운데 30대 임금 근로 일자리만 여전히 더딘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30대 일자리는 430만2000개로 지난해보다 1만7000개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