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스테이션, 창립 12주년 기념 ‘어린이 희망 여행캠프’ 개최

성모자애드림힐 어린이 50여명 초청
소노호텔앤리조트 객실 및 부대시설 멤버십 서비스 제공
  • 등록 2022-07-12 오후 4:19:25

    수정 2022-07-12 오후 4:19:25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라이프케어 브랜드 대명아임레디를 운영하는 대명스테이션은 창립 12주년을 맞아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성모자애드림힐의 어린이 및 관계자들에게 희망 여행캠프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대명스테이션)
성모자애드림힐은 올해 설립 60년이 된 가톨릭 사회복지법인의 보육시설이다. 이번 희망 여행캠프는 소속 어린이 49명과 보육교사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 홍천군 비발디파크에서 지난 8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열렸다.

첫 날인 8일에는 국내 최대 규모 워터파크인 오션월드에서 물놀이를 즐겼고, 이튿날에는 비발디파크 인근 두릉산 숲에서 ‘어린이 자연탐험단 프로그램’에 함께했다. 어린이들의 모든 일정에는 대명스테이션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동행해 안전한 진행을 도왔다.

이번 행사는 대명스테이션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실천하고자 마련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성모자애드림힐 어린이들의 외부활동이 2년 넘게 중단되자 대명아임레디 회원들에게 주어지는 멤버십 서비스 혜택(소노호텔앤리조트 객실 및 오션월드 이용 등)을 어린이들에게 제공하기로 한 것이다.

대명아임레디는 △상조 등 라이프 서비스에 가전, 통신비, 생활비 등 실생활의 지원 혜택을 더한 결합상품 △상조 외에 바꿔 이용할 수 있는 여행, 골프, 웨딩 등 11가지 하이브리드(전환) 서비스 △가입기간 내내 이용 가능한 소노호텔앤리조트 객실 및 부대시설 멤버십 서비스(연 10회)를 제공하는 토털 라이프케어 브랜드다.

대명스테이션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학교와 시설 밖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기기 어려웠던 성모자애드림힐의 사정을 듣고, 멤버십 서비스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어린이 희망 여행캠프를 열게 됐다”며 “봉사활동을 위해 참여한 회사 임직원들에게도 뜻깊은 시간이었던 만큼 모처럼 도심을 벗어난 아이들에게도 즐거운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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