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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전문무용수지원센터는 ‘2017 전문무용수를 위한 DCDC 무용워크샵’(이하 DCDC 무용워크샵)을 지난 6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DCDC 무용워크샵은 김남진·김성용·이윤정·김영진·류석훈·노정식·김형희·김성한·밝넝쿨 등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10명의 안무가를 초빙해 참가 무용수들에게 다양한 테크닉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문무용수지원센터는 2017년부터 후원회를 통해 조성한 재원으로 정부지원 사업에서 소외되고 있는 영역을 지원해 지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DCDC 무용워크샵도 후원회비로 조성된 재원으로 진행하고 있다. 오는 3월엔 민간 무용단을 대상으로 연습실 대관료를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 종로구 동숭동 아르코예술극장 스튜디오 다락(2월 6~10일·22일), 대학로예술극장 스튜디오 하늘(2월 13~17일),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음홀(2월 20·21·23~28일) 등 대학로 일대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