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한국광해광업공단이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감사 품질 향상에 나선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은 4일 강원도 원주 본사에서 김경수 대한석탄공사 상임감사, 유기준 국립공원공단 상임감사, 전은수 한국에너지공단 상임감사, 김동완 국민건강보험공단 상임감사 등 4개 공공기관 상임감사위원과 ‘감사 전문성과 감사품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5개 기관은 △감사 전문성 제고를 위한 감사 인력지원·협업 △감사품질 향상을 위한 감사기법 등 지식공유 △감사교류를 위한 교육·세미나, 감사품질 자문 등에 협력하게 된다.
이의신 한국광해광업공단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통합공단 감사업무의 투명성과 체계성을 확립하여 내부감사 품질을 한 단계 더 향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협약기관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