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삼성전자가 하만 이사회에 이상훈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장과 윤부근 소비자가전(CE)부문 사장, 손영권 전략혁신센터(SSIC) 사장, 디네시 팔리왈 하만 대표이사 등 4인을 선임한 것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28일 오후 2시42분 넥스트칩은 전날보다 18.09% 오른 1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한때 1만15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썼다.
전재천 대신증권 연구원은 “넥스트칩이 자율주행 통합칩을 수주하면 모빌아이와 대등한 밸류에이션을 적용할 수 있다”며 “모빌아이와 경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는 2019년 수주해 이듬해 양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차선인식, 보행자 인식, 차량 인식, 이동물체 인식 등 ADAS 기본 기능을 내장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