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정비 국가대표' 남양주 청학밸리리조트, 새단장 뒤 6월 오픈

모래사장 720㎡ 추가 등 업그레이드
  • 등록 2022-04-01 오후 5:55:23

    수정 2022-04-01 오후 5:55:23

[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는 물론 전국의 계곡정비를 선도한 남양주시 하천 정원화사업의 대표 ‘청학밸리리조트’가 더 좋은 여건을 조성하고 손님맞이에 나선다.

경기 남양주시는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게 청학밸리리조트를 즐길 수 있도록 오는 6월 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청학밸리리조트 전경.(사진=남양주시 제공)
지난 2020년 개장 이후 약 2년 동안 17만여 명이 방문하며 남양주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한 청학밸리리조트는 ‘하천의 혁신’(2020)과 ‘하천의 변화’(2021)에 이어 올해는 ‘하천과 일상이 함께하는 새롭고 친근한 뉴 업노멀(New Upnormal)’을 주제로 새롭게 업그레이드 한다.

특히 두물머리 소정원 조성을 비롯해 가족 단위 여가 생활의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모래사장이 있는 비치를 현재 2개소(1040㎡)에서 1개소(C구간 720㎡)를 추가로 조성하고 물놀이장 및 가족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한 수변 스탠드, 대형 그늘막 5개소 등을 새롭게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학밸리리조트는 연간 1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남양주 대표 관광 명소”라며 “올해도 많은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개장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불법 점유와 환경 훼손 등 관행적 불법 행위가 수십 년간 계속돼 온 청학천 수락계곡 일원의 불법 시설물을 철거한 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살려 누구든지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청학밸리리조트를 조성했다.

청학천 공원화 사업은 2023년 최종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