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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창작자 중심의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의 염재승 대표가 ‘인문예술콘서트 오늘’에 출연해 문화계 변화의 흐름을 짚는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가 함께 개최하는 제47회 ‘인문예술콘서트 오늘’은 ‘모두에게 동등한 창작의 멍석을!’이라는 제목으로 오는 29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11월 공연을 개최한다.
텀블벅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화과 재학 시절 영화 제작비 수급을 위한 염 대표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2011년 개설 이후 지금까지 총 누적 후원금 500억 원, 8000여 개 프로젝트를 달성하며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국내에 안착시켰다.
‘인문예술콘서트 오늘’은 행사 2일 전부터 문체부와 예술위가 운영하는 인문정신문화 온라인서비스 ‘인문360도’를 통해 관람 신청을 할 수 있다. 모든 공연은 ‘인문360도‘ 사이트와 유튜브, 네이버 TV 캐스트에서 영상으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