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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고려대 연구진이 종전보다 25% 이상의 높은 효율을 보이는 고성능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구현하는데 성공했다.
노준홍 고려대 교수는 “이번 연구에선 우수한 태양전지는 우수한 발광소자가 돼야한다는 열역학적 한계에 접근하기 위한 연구 방향성을 다시 확인했다”며 “높은 수준의 전하 수송 능력을 이미 갖춘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향후 연구 방향 중 하나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이번 연구의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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