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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PD는 21일 트위터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논쟁(물론 이 논쟁 대단히 중요하다)을 지켜보다가 문득, 바로 직전 우리가 집중하던 논쟁이 감쪽같이 사라졌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며칠 전인 13일에도 그는 친일파 후손의 집과 독립운동가 후손의 집 사진을 나란히 올리며 “어디에서부터 이 두 집안 사이에 놓였을 격차를 이해해야 할까. 적폐의 대물림 앞에서도, 자비가 필요한 걸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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