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주재 비상경제민생회의, 오는 27일 생중계

이재명 부대변인, 20일 브리핑 통해 밝혀
"정부가 리스크에 어떻게 대응하는지 국민께 알릴 것"
  • 등록 2022-10-20 오후 4:44:10

    수정 2022-10-20 오후 4:44:10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오는 17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하는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 내용 모두를 생중계 한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20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종북 주사파’ 발언 등과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20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지난 10차까지 이어진 비상경제민생회의와 달리 내용 전체를 언론과 국민에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경제부처 장관뿐 아니라 경제리스크 대응, 신성장 및 수출동력 확보 방안 논의에 필요한 부처 장관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약 9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7월 초부터 일주일에 한 번씩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윤 대통령이 현장에서 국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전문가, 관계 장관들과 의견을 나누면서 현안의 심각성이 어느정도인지를 직접 체감한다는 취지다. 회의 전체 내용을 언론에 공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부처 장관들과 대통령이 머리를 맞대는 시간을 모든 국민들에게 공개하는 이유는 과연 윤석열정부가 이 리스크에 어떻게 대응하려고 하는지 그 방안에 대해서 상세히 알리고, 이를 통해 국민들과 리스크를 극복하기 위한 의지를 하나로 모으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노병은 돌아온다"
  • '완벽 몸매'
  • 바이든, 아기를
  • 벤틀리의 귀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