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플러스 韓상륙 첫 달, 31만명 172억 결제했다

와이즈앱 조사 결과 발표
  • 등록 2021-12-07 오후 3:34:03

    수정 2021-12-07 오후 3:34:03

와이즈앱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은 지난 11월 12일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 디즈니플러스(Disney+)의 결제금액과 유료 결제자수 추정치를 조사한 결과, 출시 첫 달 19일 동안 31만명이 결재했고, 결제금액은 172억원으로 추정된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디즈니플러스 결제를 가장 많이 한 한국인의 연령층은 30대로 전체 결제자수의 41%를 차지했다. 20대 24%, 40대 24%, 50대 이상이 11%로 뒤를 이었다.

디즈니플러스는 월 9900원 정기결제와 1년 9만9000원 정기결제를 제공하고 있는데, 총 결제건수의 52%가 1년 정기결제를 선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디즈니플러스를 결제한 사람의 32%는 이미 넷플릭스를 결제하고 있는 사람으로 나타났다.

같은 달 한국인의 넷플릭스의 결제자수는 507만명, 결제금액은 768억원으로 추정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만 20세 이상 한국인 개인이 디즈니플러스나 넷플릭스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로 결제한 금액을 기준으로 했으며, 카드결제 이외에 애플, 구글, KT, LG U+, LG헬로비전을 통한 결제는 조사에서 제외됐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