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강남구-충현교회, 청년 일자리 업무협약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조성명(왼쪽 네번째) 강남구청장과 한규삼(세번째) 충현교회 담임목사가 15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 기관은 강남구 청년에게 맞춤형 일자리 교육 제공을 통해 사회진출을 앞당기는 ‘청년 점프업(Jump-Up) 프로젝트’를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충현교회에서 일자리 교육을 위한 교육관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강남구는 4차산업 분야 취·창업 교육, 인턴십 지원, 1:1 멘토링, 청년 스타트업의 사업화 과정 지원, 청년 문화행사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조성명 구청장은 “이번 민관 협력으로 일자리·교육·교통 인프라가 집중돼 청년들이 많이 모이는 역삼동 지역에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기관과 손을 잡고 청년 일자리 제공 및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사진=강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