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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성(性)에 눈 뜨기 시작한 사춘기 청소년들의 방황과 욕망, 기성세대와의 충돌을 강렬한 록 음악과 열정적인 춤으로 표현했다.
2006년 미국 브로드웨이 초연 당시 평단으로부터 호평받은 뒤, 제61회 토니상에서 무려 11개 부문 후보에 올라 베스트 뮤지컬, 연출, 대본, 작곡 등 8개 부문을 석권했다.
한국에선 2009년과 2011년 두 차례 공연을 통해 큰 반향을 일으켰던 작품이다.
프리뷰 공연을 본 관객들은 “배우들의 열정과 연기가 대단하다”, “설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등의 평을 남겼다.
한편 ‘스프링 어웨이크닝’은 오는 19일 오후 6시 ‘네이버TV 해븐마니아’ 채널과 V LIVE의 ‘V MUSICAL’ 채널을 통해 온라인 쇼케이스를 녹화 중계한다.
쇼케이스에서는 주요 장면 시연과 함께 배우들과 창작진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중계 종료 후에는 네이버TV 해븐마니아 채널에서 다시보기도 가능하다.
공연은 오는 10월 3일까지 동국대 이해랑예술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