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건강이랑서비스'를 통해 ‘2024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일반정책 부문에서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
건강이랑서비스는 행정동을 5개 권역으로 나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역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 중점을 둔 사업이다. 특히, 지역활동가와 이웃건강활동가를 적극 활용해 주민 주도의 건강공동체를 조성하고 일상에서 ‘건강’, ‘돌봄’을 실천하는 환경을 조성한 점이 호평을 얻었다.
종로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몸, 마음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의미 있는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 이웃 간 서로의 건강을 돌보고 지원하는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종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