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와 ㈜포스웨이브는 지난 1일 부터 드론 국가자격의 과학화 훈련 시스템을 대진대학교내 시범적용 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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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시범 적용한 과학화 훈련 시스템(Albatross System)은 국가자격 훈련과정을 AI플랫폼을 적용해 과학적으로 훈련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4차산업의 핵심 분야인 드론산업의 교육기반을 크게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진대 창업보육센터 관계자는 “드론산업을 선도하는 동시에 드론 관련 인재 육성을 위해 학교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연 ㈜포스웨이브 대표는 “과거 교관의 시각에만 의존하던 훈련으로 오류·오차가 발생하는 학습방법을 개선해 데이터와 실 비행로 분석을 통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며 “기존 수기문서에만 의존했던 교육데이터를 전산화해 교관들의 과도한 행정 절차에 대한 불편사항도 함께 개선했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웨이브는 이번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학교기관과 관공서 등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해외 수출 역시 적극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