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직장과 육아, 가사로 힘든 직장맘들을 위해 서울시가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는 경남 합천군 해인사와 협약을 맺고 직장맘과 함께하는 템플스테이를 오는 11~12일 1박2일간 진행한다.
나만의 시간, 참선, 걷기명상, 세계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 투어, 직장맘 고충 대처 워크샵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비용은 전액 무료다.
참가는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신청은 1일부터 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 전화(02-335-0101)이나 이메일(workingmom@hanmail.net)로 하면 된다.
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는 심리상담기관에서 진행하는 전문심리치유프로그램 비용을 65% 지원하는 ‘내마음 보고서’ 할인지원서비스도 실시한다. 신청이나 문의는 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02-335-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