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강남성심병원 이근영 교수, 임산부의 날 ‘대통령 표창’

자궁경부무력증 등 고위험산모 고난도 치료 공적 인정
  • 등록 2022-10-07 오후 3:28:55

    수정 2022-10-07 오후 3:28:55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이근영 산부인과 교수가 제17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근영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교수


이근영 교수는 조산의 원인이 되는 자궁경부무력증 분야의 진단 및 새로운 치료법에 대한 많은 연구 논문을 발표해 고위험 산모 치료에 기여했다. 특히 이 교수는 자궁경부무력증 환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자궁경부봉합술을 시행했다. 아울러 응급자궁경부봉합술과 복식자궁경부봉합술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집도한 고위험임신과 조산치료 분야 세계적 권위자다.

이 외에도△조산 예방을 위한 연구 성과 △고위험 임산부의 안전한 분만 유도를 위한 연구 성과 △고위험산모신생아집중치료센터 센터장으로 근무하며 수많은 고위험 산모를 치료, 안전한 출산을 이끌어낸 성과 등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근영 교수는 “소중하고 축복받아 마땅한 임신과 출산을 소중히 여기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정된 임산부의 날에 의미 있는 표창을 받아 매우 기쁘다. 세계적 문제인 조산과 고위험 임신을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할 것”이라며 “고위험 산모가 안전하게 치료받고 분만을 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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