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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과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6일 ‘과천의 미래 100년을 위한 지역종합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경기 과천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이한준 LH 사장이 참석했다.
특히 과천시와 LH는 현재 추진중인 지역개발사업의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해 ‘도시공동발전협의체’를 구성해 함께 참여하기로 합의했다.
또 오는 2027년 6월 예정된 과천주암지구 입주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과천시 환경사업소(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 공사가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의 미래 100년을 위한 도약을 준비해나가고 있는 이 시점에, 과천의 발전에 초점을 맞춘 지역종합발전계획의 마련과 추진은 그 어느 때보다 더 중요하다”라며 “지역 개발사업이 과천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협력하여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