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철 평균 기온이 올라 건설현장 운영 기간이 늘어났고, 정부의 주택 공급 확대 정책 등으로 시멘트 수요가 증가한 반면 시멘트 업계의 생산설비 보수·정비 기간이 길어져 공급은 줄어든 여파다. 실제 글로벌 ESG경영 추세에 따른 친환경 생산설비 확충, 주 52시간 근무제에 따른 작업시간 단축 등으로 보수·정비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는 게 업계 설명이다.
여기에 시멘트 주요 물류거점(철도)의 폐쇄와 시멘트 전용 운송 트럭 기사들의 대규모 이탈 등이 맞물리며 시멘트 수급 불안이 심화되고 있다.
이날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시멘트 공급부족 사태의 배경 및 전망, 이에 따른 시멘트주와 건설주 영향 및 투자전략 등에 대해 짚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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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멘트 공급 부족 사태 장기화
(적정 시멘트 재고량 126만톤 규모)
- 시멘트 수급난 이유? 계절적·정책적 요인 복합적
△시멘트를 실어나를 운송수단도 부족해졌다고?
- 시멘트 주요 물류거점 잇단 폐쇄..코레일 비수익 철도 노선 정리 여파
- BCT(시멘트 전용 운송 트럭) 차량 운행 급감
△시멘트 및 건설 관련주 전망 및 투자전략은?
- 시멘트 공급 부족 지속 전망..시멘트 가격 인상 가능성
- 시멘트株, 올들어 랠리…“추가 상승 가능성↑”
- 유연탄 등 가격 급등은 부담 요인
- 건설사, 시멘트 수급난 우려…대형사보다 중소형사 직격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