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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지하철은 2호선, 5~8호선을 대상으로 집중 배차시간을 늘려 출근시간대 20회, 퇴근시간대 15회 증회 운행한다. 시내버스도 차고지 출발 시간 기준으로 평소보다 집중 배차시간을 30분씩 연장 운행한다. 출근 집중배차시간은 평소 오전 7~9시에서 오전 7~9시 30분으로 연장한다.
출근 집중배차시간은 평소 오후 6~8시에서 오후 6~8시 30분으로 늘린다.
따릉이 대여소, 교통안전시설물, 외부 공영주차장 등 야외 시설물에 대해서도 지난 26일부터 현장을 순회하여 점검 중이다.
무악재, 미아리고개 등 상습통제구간을 지나는 94개 버스노선은 기상 및 도로 상황에 따라 우회 운행될 수 있으므로, 교통정보를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기상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대중교통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사전에 교통정보 확인과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