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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달 25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의 한 고등학교 현관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한 40대 남성의 안면부를 주먹과 발로 수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직후 피해자의 지갑을 훔쳐 현장을 벗어났지만, 학교 경비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약 30분 만에 인근에서 체포됐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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