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주인공은 바로 오는 27일 문을 여는 MOA 연기학원(www.moa.ac)의 임도식 원장이다. 임도식 원장은 연기레슨을 하며 한류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는 박시후, 수애를 비롯하여 박해진, 박재정, 이지아, 허이재, 유아인, 서효명 성우스타 선호제 등 지금은 톱스타로 성장한 이들의 연기를 가르친 유명연기학원의 연기선생님으로 유명하다.
임 원장이 연기자들을 키우게 된 것은 199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임 원장은 1996년부터 1999년까지 서울문화예술원에서 강사로 활동하며 명문대 연극영화과와 공채탤런트 등 오디션에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하며 ‘배우들의 스승’으로 떠올랐다.
이후 MBC공채탤런트 27기에 합격하여 연기 활동에 매진하던 임 원장은 2003년부터 다시 후배 양성을 시작해 톱스타들의 연기력 상승에 큰 도움을 주었다. 또 2007년과 2008년에는 김종학 프로덕션에서 신인연기자 교육을 담당 했다.
덧붙여 그는 “우리 아카데미의 이름 'MOA(Master Of Acting)'처럼 후배들이 연기의 고수가 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가르침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누구나 자신의 인생을 연출하고 연기하며 살고 있지 않나요? 직장인들을 위한 OB클래스도 준비 중입니다. 알파치노, 올랜블랜도, 브래드피트, 워렌비티, 톰크루즈, 에이미 에덤스도 직업을 바꾸고 배우로 성공한 경우입니다. 사랑과 야망은 용기 있는 자들만이 쟁취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주저하지 마시고 과감히 오디션에 도전하십시오, 한번 뿐인 인생입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입니다.” 임원장이 특히나 힘주어 말한 부분이다.
연기자 지망생이나 입시생들이 진정한 배우가 되는 길을 현직에 몸담고 있는 본원 교수진이 가감 없이 알려준다. 장학생 오디션을 통해 인재를 발굴하고 학사관리와 수강생 정기 오디션으로 우수자에게 장학혜택을 누리게 하여, 연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한다. 수강생들에게 오디션정보를 제공하며 또한 신인연기자들과 함께하는 자체 독립영화도 제작할 예정이고, 뮤지컬 또한 제작 기획 중이다.
[문의 02-596-6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