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글로벌공급망 대응펀드 위탁운용사 3곳 선정

  • 등록 2024-03-14 오후 2:39:45

    수정 2024-03-14 오후 2:39:45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산업은행은 14일 글로벌공급망 대응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결과, 3개 운용사가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지원분야별로는 중형(펀드규모 2000억원) 2개사 및 소형(펀드규모 1000억원) 1개사를 각각 선정했다.

산업은행은 정부의 수출금융 종합지원 방안의 후속조치 사항으로 글로벌공급망 대응펀드 출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출자금 2000억원을 마중물로 총 5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속히 결성해 국내기업의 공급망 위기 대응역량 강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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