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컴투스홀딩스(063080)의 주가가 강세다. 최근 국내 가상자산 투자 관련 기대감이 커지면서 상장사 중 가상자산 거래소 최대 지분율 보유한 기업임이 알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5일 13시 21분 컴투스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15.35% 상승한 4만1700원에 거래 중이다.
투자업계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9500만 원선을 돌파하며 ‘1억원 달성’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관련주가 주목받고 있다.
업비트 지분을 보유한 우리기술투자, 한화투자증권이 관련주들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빗썸 관련주로 알려진 위지트, 티사이언티픽도 상승하고 있다.
이 같은 소식에 컴투스홀딩스도 코인원의 지분을 보유한 사실이 알려지며 주목받고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자회사 컴투스플러스와 함께 코인원 지분 38.42%를 보유한 2대주주로 알려졌다.
한편 컴투스홀딩스는 모바일게임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