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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 관청청은 지난 14일 스페인 마드리드 Palace of Santoña에서 글로벌 앰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임명식은 대한민국에서 방송활동을 하는 스페인 마드리드 출신 라라베니또가 사회를 진행했다. 모든 앰버서더에게는 맞춤형 망토를 제작 전달했으며, 라라베니또에게는 대한민국에서 마드리드를 돋보이게 해준 공로에 감사하는 의미로 스페인 망토를 제공했다.
대한민국 셀럽들이 선정되는 만큼 대한민국과 스페인 양국 간의 문화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인사가 참여했다.
마드리드 관광청 글로벌 앰버서더들은 1년여 동안 스페인 마드리드의 ‘미’ ‘미식’ ‘문화’ 등으로 나뉜 월별 테마 콘텐츠를 제작한다. 특히 스페인 마드리드 내 유명 미술관 대관과 패션 아틀리에 투어 등 마드리드만의 고급스러운 매력을 표현할 계획이다.
아시아 6개국 대상 마드리드 관광청 글로벌 홍보·마케팅을 담당하는 박창우 순이엔티 대표는 “마드리드를 글로벌 관광도시로 알리기 위해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영향력이 있는 셀럽을 선정했다”며 “영화 기생충의 조여정,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김주령, 배우이자 약 280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배우 겸 크리에이터 전창하 등 대한민국을 시작으로 중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 글로벌한 영향력이 있는 셀럽을 찾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