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1년새 가스 58%, 전기 30% 인상된 8일 서울 한 식당에서 한 자영업자가 음식을 조리하고 있다.
7일 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업무난방용 가스 도매요금은 MJ(메가줄)당 34.69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57.6% 급등했다. 가게 운영에 들어가는 전기료도 상승세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월 전기료는 지난해보다 29.5% 상승하며 1981년 1월 36.6% 상승한 이래 42년 만에 최대 상승폭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