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장애학생을 위한 직업 커리어 징검다리 코칭자료’를 개발해 11월부터 보급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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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는 총 3가지 대 주제로 구성된다. 제1주제 ‘꿈·직업 징검다리 코칭’에는 △취업 지원사업 운영 기관 △직업재활시설 △평생교육기관 안내 사항이 담겼고, 2주제 ‘꿈·직업 디딤돌 코칭’에서는 자치구별 직업적 독립 관련 정보 △돌봄·활동 △복지·자립 △의료지원 정책 및 기관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3주제에서는 △서울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서울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를 포함한 사회통합 지원기관 및 단체 등 안내 사항이 포함돼있다.
코칭 자료는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다운로드 받아 활용할 수 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진로역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학생들의 잠재력을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