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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방위에 따르면 10월 1일 예정된 과기정통부 국감 증인으로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 △김범수 카카오 의장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유근철 경기경제관학진흥원 이사장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 △정기현 페이스북코리아 대표 △윤구 애플코리아 사장 △레지날드 숀 톰슨 넷플릭스서비시스코리아 대표 △연주환 넷플릭스서비시스 팀장 △오상호 월트디즈니코리아 대표 △이석우 업비트 대표 △박정호 SKT 대표 △구현모 KT 대표 △황현식 LGU+ 대표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최근 화제의 중심에 선 인물은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다. 카카오모빌리티 서비스의 요금인상 논란으로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 여러 의원들의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망대가 다툼을 이어가고 있는 넷플릭스도 증인으로 채택됐다. 회사는 SK브로드밴드를 상대로 망대가를 낼 필요가 없다는 채무부존재 확인소송에서 패소한 바 있다. 넷플릭스의 경쟁 사업자로 꼽히는 월드디즈니코리아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그리고 단골 증인 출석인 통신사 대표들도 이름을 올렸다.
게임 빅3로 불리는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와 쿠팡, 11번가 등 상거개 기업 그리고 주요 온오프라인 중개 플랫폼 사업자들도 증인 출석 명단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