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스, 9호선 연장선 열차무선통신시스템 구축

  • 등록 2013-08-07 오후 4:24:06

    수정 2013-08-07 오후 4:24:06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리노스(039980)는 현대정보기술과 약 27억원 규모의 서울시 메트로 9호선 연장선의 디지털 주파수공용통신(TRS) 열차무선통신시스템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9호선 연장구간의 열차무선통신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라며 “리노스는 오는 2016년 4월까지 신설하는 13개 정거장과 종합통제실에 기지국, 시스템, 단말기 등을 구축한다”고 설명했다.

9호선 2단계 구간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송파구 잠실1동까지 5개 역사를 연결한다. 내년 10월 개통 예정이며, 3단계 구간은 송파구 잠실1동에서 강동구 둔촌동까지 8개 역사 규모다.

앞서 리노스는 지난 2007년 9호선 열차무선통신 시스템을 구축했다.

노학영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은 리노스의 열차무선통신 기술이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서울시 도시철도 종합발전방안, 국토교통부 철도산업 육성정책 등 철도 시장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필드 위 여신
  • GD시선강탈
  • 노병, 돌아오다
  • '완벽 몸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