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메이코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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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메이코더스는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한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백만불 수출의 탑’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메이코더스는 글로벌 뷰티브랜드의 국내 제조와 해외 유통 프로세스에 대한 디지털 전환(DT)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 중인 스타트업이다.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는 매년 우리나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들을 선발해 수출의 탑을 시상하고, 수출 증대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산업훈장과 표창을 수여한다.
메이코더스는 작년 백만불 수출의 탑에 이어 올해에도 연이어 2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또 김길태 최고영업책임자(CSO)는 한국 화장품 제조와 유통 프로세스를 정보기술(IT)과 접목해 글로벌 고객들의 무역 경험을 개선한 점을 인정받아 산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최새미 대표는 “스타트업의 다양한 시도와 작은 성공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실적으로 전환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전통적 무역과 IT의 효율성을 융합하여 서비스의 확장을 시도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