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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은 이날 오전 “그동안 4.15총선 거취와 관련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해왔고, 무엇이 지역과 국가에 이로운 것인지 고심해왔다”며 “그 결과 최종적으로 무소속으로 선거를 완주하기로 결정했다. 그 어떤 정치 지형의 변화와 상관없이 무소속으로 당당하게 지역주민의 선택을 받도록 하겠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 의원은 20대 총선 당시 국민의당 소속으로 전북 남원시임실군순창군에서 당선됐다. 2018년 민주당 입당 의지를 전했으나 불허됐다. 17대 총선 당시 민주당의 전신인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전북 남원·순창에 출마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