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아주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연구지원사업에 선정, 14억원에 달하는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 사진=아주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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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는 과기부 집단연구지원사업 기초연구실 신규과제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사업에 선정된 연구팀은 아주대 공과대학·정보통신대학·자연과학대학·의과대학 소속 연구팀 6곳이다. 이들 연구팀은 최소 3연간 연간 약 5억원씩, 총 13억7500만원 상당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과기부와 연구재단은 우수 연구자 양성을 위해 기초 연구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 유형은 심화형·융합형·개척형으로 구분되며, 이공계 대학 전임교원 3~4명으로 구성된 연구팀을 지원한다. 올해는 총 123개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아주대에서는 △원자 수준 계면 제어 극한 비선형광학 연구실 : 염동일·이형우·서호성·이재웅 교수(물리학과) △바이오 소재 기반 광전 인공신경 연구실 : 김성환·박지용·윤종희 교수(물리학과) 2개 팀 △고선택도 하이드로카본 업사이클링을 위한 고체 표면 흡탈착 제어 연구실 : 조인선·안병민·류학기 교수(신소재공학과)팀·이제찬 교수(환경안전공학과)팀 등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