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고양 킨텍스(KINTEX)는 7일 고양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내 115개 다문화 가정에 참치, 햄 등 식료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사진=킨텍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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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국내 최대 규모 전시장인 킨텍스(KINTEX)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다문화 가정에 추석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킨텍스 측은 7일 고양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경기 고양시 내 115개 다문화 가정을 선정, 참치와 햄 등 식료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킨텍스는 매년 추석과 설 명절과 연말연시에 맞춰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행복드림키트 지원과 아동심리 미술치료 사업, 독거 어르신의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영화 감상과 공연 관람 등이 대표적이다.
이화영 킨텍스 대표는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써 킨텍스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 사회공헌 활동의 대상과 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