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E1(017940)은 8일 서울 용산구 E1 본사에서 ‘희망충전캠페인’ 기부금 1억500만원을 전달했다.
E1은 2011년부터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를 통해 전국 21개 장애인 복지시설을 후원하는 희망충전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은 E1 오렌지카드 고객이 희망충전 서포터즈로 등록한 후 충전소 이용 실적에 따라 E1이 기부금을 적립하고,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고객이 기부한 포인트만큼 E1이 포인트를 추가 적립하는 등 고객의 참여로 기부금을 조성한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하절기를 대비해 장애인 복지시설 이용인의 의류와 신발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전진만 E1 대외협력실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석왕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회장은 “E1에서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해주셨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발전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강조했다.
| 8일 서울 용산구 E1 본사에서 전진만(왼쪽) E1 대외협력실장과 정석왕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회장이 희망충전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E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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