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가 사회적기업이 생산한 국수와 간장을 도민들에게 선보인다.
경기도는 5월을 맞아 사회적가치생상품 ‘착착착’ 가정의 달 기획상품 ‘특별한 당신을 위한 국수·간장 선물세트’를 저가로 특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 특별한 당신을 위한 국수·간장 선물세트.(사진=경기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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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획상품은 장애인기업 제품인 ‘3년 숙성 전통 생(生)간장’과 중증장애인 생산품인 ‘자연 빛깔 명품 국수(오색 국수)’로 구성했다.
6일부터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과 네이버 해피빈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9일부터는 지역 상생 협력 매장 시흥꿈상회 등 오프라인 채널에서도 판매한다.
가격은 소비자가 대비 약 10% 할인된 1만 원으로 경기도주식회사에서 직접 매입해 유통과정을 줄이고 포장·디자인 등을 지원함으로써 선물세트의 완성도를 높였다.
노태종 특화기업지원과장은 “코로나19가 물러나고 사람 간에 만남이 증가하는 시기에 ‘착착착’ 가정의달 기획상품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표현하길 바란다”며 “경기도 대표 사회적가치생산품 공동브랜드 ‘착착착’에 대한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구매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착착착’은 경기도가 사회적가치 생산품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 상품’이 ‘착한 소비’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아 만든 공동 브랜드로 지난해 7월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