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탱크옥션과 '법원 경매 정보 제공' 계약 체결

부동산 담보부대출 연체로 인한 경매 정보 실시간 제공
지역·물건별 낙찰가율 정보 이용 사후관리 프로세스 구축
  • 등록 2022-04-08 오전 11:09:28

    수정 2022-04-08 오전 11:09:28

[이데일리 서대웅 기자] 카카오뱅크(323410)는 부동산 경매·공매 정보 전문 기업인 ‘탱크옥션’과 법원 경매 정보 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 연체로 법원 경매를 통한 채권 회수가 진행되는 경우 탱크옥션은 경매 진행 상황과 권리 변동 사항 등 법원 경매 정보를 카카오뱅크에 실시간으로 공유한다.

또 탱크옥션은 전국 경매 사건 통계 자료도 카카오뱅크에 제공한다. 카카오뱅크는 지역별·물건별 낙찰가율 정보를 이용해 담보인정비율 산정과 담보부대출 사후관리 프로세스 구축에 활용할 계획이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자동화된 정보 수집을 바탕으로 경매 사건을 관리하게 됐다”라면서 “추후 주담대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함에 따라 담보부대출에 대한 사후관리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구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MAMA 접수!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 K-마를린 먼로..금발 찰떡
  • 인간 구찌 ‘하니’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