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프레인글로벌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프레인글로벌은 최근 수행한 PR 프로젝트 성과와 사업 실적, 신규 비즈니스 추진과 확장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3 북아시아 지역 올해의 PR에이전시’ 상을 수상했다.
특히 북아시아 지역 올해의 PR에이전시 부문은 글로벌 PR 기업인 케첨(Ketchum)과 웨버샌드윅(Weber Shandwick), 일본의 상위권 PR 기업인 써니사이드업(Sunny Side Up)과 벡터(Vector)가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프레인글로벌이 최종 선정됐다.
프레인글로벌은 이번 아시아 태평양 세이버 어워즈에서 ‘Superior Achievement in Purpose’ 부문 대상도 함께 수상했다. 이 상은 전년도에 아태지역에서 진행된 PR 캠페인 중에서 가장 목적에 부합한 성과를 이룬 프로젝트에 수여되는 상이다.
프레인글로벌 관계자는 “아태지역에서 가장 권위 있는 PR 어워즈에서 국내 토종 PR 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두 개 부문의 상을 동시에 수상하게 되어 의미가 더욱 크다”며 “현재 추진 중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커뮤니케이션 성과 지표 개발과 컨설팅, 글로벌 PR 서비스 확장, 디지털 PR 서비스 다각화 등을 한층 강화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