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CSN, 올해 매출 3천억·영업익 110억원 목표

  • 등록 2006-03-24 오후 5:19:24

    수정 2006-03-24 오후 5:19:24

[이데일리 조진형기자] 한솔CSN(009180)는 24일 주주총회를 열고 "올해는 사상 처음으로 매출 3000억원을 달성하고, 영업이익 11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서강호 대표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개발하는 한편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하고 인수합병(M&A) 등 성장엔진을 꾸준히 발굴해 제 2의 도약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솔CSN은 이날 주총에서 매출액 2252억, 영업이익 80억, 당기순이익 134억원의 실적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보통주 1주당 40원의 현금배당을 지급키로 결의했다.

한솔CSN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에 비해 소폭 신장하였으나,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59%로 크게 향상됐다. 특히 물류업을 사업역량을 집중하면서 제일모직, 삼성테스코, 삼성광주전자 등 대형화주를 유치하는 성과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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