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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대상 부지는 총 20만201㎡규모며 △코레일 소유 6만1124㎡ △국유지 11만3962㎡ △시·구유지 1만7040㎡ △철도시설공단 5051㎡ △기타 3024㎡등으로 구성돼 있다. 코레일은 민간개발방식을 원칙으로 공사 소유부지를 매각(3만3686.72㎡)및 임대(2만7437.28㎡)할 방침이다. 신청자격은 회사채 기준 ‘A-’이상의 신용평가등급을 보유하고 직전 사업연도말 대차대조표상 자본총합이 500억원 이상인 단독법인 또는 컨소시엄(10개사 이하)이다. 이번 사업은 코레일이 서울시와 협의해 마련한 ‘수색역세권 개발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면서 추가 제안도 가능하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22일 코레일 대전사옥에서 개최된다. 신청자격 및 조건,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등 공모 관련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수색역세권 개발사업으로 상암·수색지역은 디지털미디어산업 지원하는 창조의 중심지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향후 역세권 사업과 고부가 가치 다원사업을 적극 개발해 공사의 재무구조 개선과 국가 및 지역경제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