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돼왔다. 10월에는 전국에서 총 38건의 공개행사를 예정하고 있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지원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진행한다.
코로나19의 지속적인 유행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기능 종목은 전시 위주로, 예능 종목은 무관객 혹은 최소관람 공연으로 진행한다. 무관객 공연은 행사 종료 후 약 한 달 전후로 국립무형유산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영상을 공개할 계획이다.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민속극장 풍류에서는 △‘제5호 판소리’(보유자 김청만, 10월 10일) △‘제30호 가곡’(보유자 김경배, 10월 13일) △‘제20호 대금정악’(보유자 조창훈, 10월 16일) △‘제5호 판소리’(보유자 신영희, 10월 17일) △‘제40호 학연화대합설무’(10월 21일) △‘제104호 서울새남굿’(10월 24일) △‘제34호 강령탈춤’(10월 25일) △‘제29호 서도소리’(보유자 김광숙, 10월 27일) △‘제41호 가사’(보유자 이준아, 10월 30일) △‘제92호 태평무’(보유자 이명자, 10월 31일) 공개행사가 열린다.
이밖에도 인천(2건), 경기도(3건), 강원도(1건), 충청북도(3건), 전라북도(2건), 전라남도(1건), 경상북도(4건), 경상남도(3건)등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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