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웹과 네이버 카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이웃 서비스’는 총 세가지 탭으로 구성돼 있다.
이용자는 △‘요즘 HOT’ 탭을 통해 요즘 내 주변에서 가장 있기 있는 ‘핫’ 한 게시물을 모아 볼 수 있고 △‘중고거래’ 탭을 통해서는 근처에서 바로 거래할 수 있는 카페 중고거래 게시물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인기 동네 카페’ 탭에서는 미처 몰랐던 지역의 다양한 인기 카페들을 만나볼 수 있다.
네이버는 이웃 서비스 출시에 앞선 지난 11월, 카페 및 게시판의 지역 단위를 시·군·구에서 읍·면·동 단위까지 구체적으로 설정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네이버 그룹앤 CIC 김정미 책임리더는 “활발히 활동하는 네이버 카페 중 약 40% 정도가 지역 기반 카페일 정도로 네이버카페는 이웃끼리 소식을 공유하는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이 되어 왔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핫한 소식들을 더 빠르고 편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관련 기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