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필옵틱스, 세계 최고 수준 2차전지 설비·삼성SDI 단독 공급...필에너지 상장 효과에 '강...

  • 등록 2023-07-05 오전 11:52:34

    수정 2023-07-05 오전 11:53:01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필옵틱스(161580)의 주가가 강세다. 상장이 임박한 필에너지가 최근 공시에서 자사 스테이킹(Stacking) 설비가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강조한 데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필에너지는 최근 삼성SDI 독점 납품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5일 11시 50분 필옵틱스는 전일 보다 11.70%오른 1만4420원에 거래 중이다.

필에너지는 필옵틱스와 삼성SDI가 합작 설립한 이차전지 설비 전문 기업이며, 오는 14일 상장 예정이다.

필에너지에 따르면 최종 공모가를 희망공모밴드 상단 초과인 3만4000원으로 확정했다고 지난 4일 공시했다.

앞서 필에너지는 지난달 29~30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국내외 총 1955개사가 참여하며 1812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필에너지가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Stacking 설비가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자랑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아 삼성SDI 독점 납품사로 선정됐다. 보안상 이유로 추후 삼성SDI에 단독 납품하는 스테이킹 장비 가격은 비공개 예정이다.

상장 후 필옵틱스의 필에너지 지분은 53.78%, 삼성SDI의 지분은 15.94%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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