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엔씨소프트(036570)가 실시간 대규모 전략 시뮬레이션(MMORTS) 게임 ‘프로젝트G’ 정식 명칭을 ‘택탄: 나이츠 오브 더 가즈(TACTAN: KNIGHTS OF THE GODS)’로 확정하고 사내 테스트에 돌입했다.
| (사진=엔씨소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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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이날 사내 공지를 통해 프로젝트G의 정식 타이틀 명을 택탄으로 확정하고 게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사내 테스터 모집에 나섰다. 사내에 있는 게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해 토론과 함께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프로젝트G는 엔씨소프트가 지난 2022년 11월 처음 공개했다. 엔씨는 지난해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3’에서 프로젝트M과 함께 선보인 바 있다. 프로젝트G는 다양한 유닛과 본거지를 성장시켜가는 전쟁게임(SLG)식 재미에 전략과 전술적 재미를 더할 수 있는 병기들과 오브젝트들을 운용하는 전쟁 게임이다. 엔씨소프트는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