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시몬스침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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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시몬스침대가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인 ‘파머스 마켓’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파머스 마켓은 시몬스 침대가 이천의 시민이자 이웃으로서 지역 농민들이 생산하는 농·특산물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로, 지역 농민과 시몬스 테라스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3회째를 맞이했다. 파머스 마켓에서는 이천 특산물인 쌀을 비롯해 토마토, 복숭아, 고구마, 버섯 등 농산물을 직거래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시몬스의 파머스 마켓에 사용되는 모든 집기 제작부터 설치, 디스플레이 등은 한국 시몬스의 크리에이티브 그룹인 ‘시몬스 디자인 스튜디오(SIMMONS DESIGN STUDIO)’의 손에서 탄생했다. 파머스 마켓은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시몬스 테라스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구매 및 참여가 가능하다. 단, 우천 등 기상상황에 따라 행사가 취소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뮤지션의 버스킹 공연도 마련됐다. 퓨전 재즈를 연주하는 브라스밴드 ‘바스커션(BASCUSSION)’이 파머스 마켓 둘째 날인 9월 28일 오후 12시 30분, 1시 30분, 2시 30분 총 세 번의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파머스 마켓이 열리는 시몬스 테라스는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만의 차별화된 복합문화공간이자 라이프스타일 쇼룸이다. 환경을 고려한 ‘그린 콘셉트(Green Concept)’를 바탕으로 브랜드 철학, 숙면과 브랜드 스토리, 체험, 전시 등을 공간별로 입체적이고 감각적으로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