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英 ‘왓 카 어워즈’ 올해의 차 2개 부문 수상

스포티지, 올해의 패밀리 SUV 선정
EV9, 가장 기대되는 차로 꼽혀
  • 등록 2023-01-20 오전 10:32:32

    수정 2023-01-20 오전 10:32:32

[이데일리 박민 기자] 기아(000270)는 당사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스포티지가 영국 자동차 전문매체 왓 카(What Car?)가 주최하는 ‘2023 왓 카 어워즈’에서 올해의 패밀리 SUV로 뽑혔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46회를 맞은 왓 카 어워즈는 유럽 내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 대표 자동차 전문 매체 왓 카(What Car?)가 주최하는 자동차 시상식이다. 매년 차급별 최고 모델을 선정하고 있다.

스포티지는 실내 디자인과 주행 성능, 가격 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BMW X3, 닛산 아리야, 스코다 카록, 볼보 XC60 등 경쟁차종을 제치고 올해의 패밀리 SUV로 선정됐다.

평가 대상이 된 신형 스포티지는 영국에서 지난해 2월 출시돼 연간 2만9655대가 팔렸다. 이는 지난해 영국에서 판매된 전체 신차 중 6위에 해당하는 판매량이다.

기아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스포티지는 영국 자동차 전문매체 왓 카(What Car?)가 주최하는 ‘2023 왓 카 어워즈’에서 올해의 패밀리 SUV로 뽑혔다.(사진=기아)
특히 스포티지는 글로벌 시장에서 지난해 45만2068대가 팔려 기아 단일차종으로 판매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폴 필포트 기아 영국법인장은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춘 스포티지로 유럽 시장을 더욱 공격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 상반기 출시할 예정인 기아의 플래그십 전기차 EV9도 왓 카 독자 투표로 선정되는 ‘가장 기대되는 차’에 올랐다.

기아는 왓 카 어워즈에서 2018년 모닝, 2019년 니로 전기차·모닝, 2020년 모닝, 2021년 쏘렌토, 2022년 EV6에 이어 6년 연속 수상했다.

기아가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플래그십 전기차 EV9는 영국 자동차 전문매체 왓 카(What Car?)가 주최하는 ‘2023 왓 카 어워즈’에서 ‘가장 기대되는 차’로 꼽혔다.(사진=기아)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