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中 사실상 기준금리 LPR 동결

1년물 3.65%·5년물 4.30%
  • 등록 2023-01-20 오전 10:29:17

    수정 2023-01-20 오전 10:29:17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중국이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12월 대출우대금리(LPR)을 동결했다.



20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1년 만기 LPR를 전월과 동일한 3.65%로 고시했다.

주택담보대출 등 중장기 자금을 융자할 때 기준이 되는 5년 만기 LPR도 전월과 동일한 4.3%로 집계됐다.

LPR은 사실상 중국의 기준금리 역할을 한다. 명목상으로 LPR은 시중 주택담보대출 동향을 취합한 수치이지만, 시장에서는 인민은행이 정책금리 등을 활용해 사실상 LPR을 결정한다고 받아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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