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첫 상륙 '롯데캐슬 퍼스트' 12월 분양…스카이라운지 갖춘다

대전 지역 처음 선보이는 롯데캐슬 브랜드 단지
일대 최초 스카이라운지&스카이게스트하우스 도입
판암IC, 홈플러스, CGV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 이목
  • 등록 2024-12-02 오전 10:22:15

    수정 2024-12-02 오전 10:22:15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롯데건설은 이달 중 대전광역시 동구 가오동에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를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 조감도.(사진=롯데건설)


대전 동구 가오동 394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이번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3층, 10개동, 전용면적 59~120㎡ 총 95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 59·74㎡ 394가구가 이번 1회차 일반분양 분이다.

대전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로 스카이라운지 등 일대 최고 수준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를 통해 대전 동구권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롯데캐슬은 높은 선호도를 바탕으로 수도권에서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Ⅰ·Ⅱ·Ⅲ’(오피스텔 682실),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1509가구)를 완판시켰고 지방에서도 ‘울산 라엘에스’(2033가구)와 부산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903가구) 등 완판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에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대전 최초 롯데캐슬 브랜드 단지라는 상징성에 걸맞은 고급스러운 특화설계를 다수 도입할 계획이다.

먼저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의 맞통풍이 가능한 설계가 적용됐다. 여기에 풍부한 일조량과 쾌적한 대전천 조망 및 보문산, 대전천을 아우르는 파노라마 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커뮤니티에도 각별한 공을 들인다. 주변 자연을 아파트 최고층에서 조망할 수 있도록 한 입주민 전용공간 ‘스카이라운지’가 대전 지역 아파트 최초로 도입된다. 이곳에 함께 꾸며지는 ‘스카이게스트하우스’ 역시 대전에서 처음 선보인다. 계절 용품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세대창고를 전 세대 제공하며 실내골프클럽, GX룸, 사우나, 코인세탁실, 독서실, 1인 독서실, 북카페, 키즈룸, 어린이집, 경로당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전로, 대정로 등을 통한 시내 이동이 편리하며 인접한 판암IC(통영대전고속도로), 남대전IC(통영대전고속도로) 등 시외 도로교통망도 우수하다. 대전역이 가까워 KTX와 SRT, 대전도시철도 1호선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으로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노선(2028년 예정), 충청권 광역철도(2026년 예정) 등도 예정돼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홈플러스, CGV 등 가오동 상권의 쇼핑 및 편의시설과 동구청, 가오동 우체국, 가오도서관, 동구보건소, 동구문화원 등 다양한 생활, 문화시설까지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초·중·고교와 학원가가 가까워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이외 동구 일대 재정비촉진지구, 뉴딜사업 등이 추진 중으로 원도심의 노후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신흥 주거지로서 변모할 예정이다. 또 대전역세권에는 ‘대전판 판교테크노밸리’를 조성하는 도심융합특구도 추진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대전에 처음 선보이는 롯데캐슬 브랜드 단지로서 대전 최초 스카이라운지와 스카이게스트하우스가 도입된 것이 특징”이라며, “여기에 탁 트인 개방감과 함께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춰 향후 미래가치 상승까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 444-1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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